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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박원순 시장 조문에 신중...김종인-안철수 보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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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0.07.12 11:17:04

서울광장에 마련된 박원순 시장의 분향소에 추모하기 위해 시민들이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치권에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조문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의하면 서울대병원 박원순 시장 빈소와 서울광장, 서울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분향소에 각계각층과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박 시장이 전직 비서에 대한 성추행 고소 사건과 관련해 극단적인 선택을 해, 공무상 업무가 아닌 일로 사망했기 때문에 서울특별시 5일장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성계에서도 미투운동의 일환으로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을 의식한 듯,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서울대병원 빈소를 찾으려던 일정을 보류했다. 조문 일정이 없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고인의 죽음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지만 별도의 조문은 하지 않기로 했다”며 “고위 공직자의 인식과 처신에 대한 깊은 반성과 성찰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공무상 사망이 아닌데 서울특별시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정의당 류호정, 장혜영 의원은 전직 서울시 직원에 대한 연대 의사를 밝히면서, 조문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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