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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NiziU) 인기에 놀란 일본…“스타 지망생은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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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기자 |  2020.07.09 13:09:45

니쥬(NiziU) 멤버들. (왼쪽부터)아야카, 리오, 마유카, 리쿠, 마코, 미이히, 니나, 마야, 리마.(사진=JYP엔터테인먼트)

JYP(박진영)가 만든 일본인 9인조 케이팝 걸그룹 ‘니쥬(NiziU)’가 정식 데뷔도 하기 전에 폭발적 인기를 끌어모으자 일본 언론들이 ‘니쥬 현상’의 분석에 나서고 있다.

9일 일본언론 ‘겐다이비지네스(現代비즈니스)’는 ‘스타가 목표인 젊은이들이 ‘한국’에서 미래를 본다 - ‘NiziU’의 쾌속 진격‘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니쥬의 인기 이유를 ▲단순 인기가 아닌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한국식 선발 오디션의 강점 ▲기술에 뒷받침된 JYP의 정확하고 부드러운 조언 등으로 꼽았다.

이 매체는 우선 니쥬의 빠른 인기 상승세에 주목했다. 6월 30일 프리 데뷔한 니쥬의 미니엘범 ‘Make you happy’가 공개 10일 만에 유투브에서 3800만회 재생되고, 7월 13일자 빌보드 재팬 차트에서도 22위에 랭크됐다며, CD 판매 비중이 극단적으로 큰 일본에서 디지털 음원이 빠르게 인기를 얻는 것이 드문 현상이라고 지목했다.

그러면서 니쥬 멤버 선발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설득력 있는 전개로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실력과 인성 등 모든 면에서 리더의 자질을 보인 마코, 일본에서 흔치않은 높은 수준의 랩 스킬을 선보인 리마, 위 두 멤버와 함께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던 미이히,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던 마야 등은 당초부터 데뷔가 확실한 실력의 소유자였고, 다른 멤버들도 오디션 과정에서 실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또, 박진영의 너그러운 칭찬과 기술적 조언을 통해 제대로된 프로듀스 능력을 선보인 것이 최대 볼거리였다며, 박진영의 인격과 음악을 제대로 만들어가는 프로페셔널한 체제가 일본 시청자들에게 어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KB48 등 일본 걸그룹이 트레이닝 없이 무대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강조하고, 악수표를 통한 CD 판매 상법만 요구하는 것에 대해 ‘비즈니스 모델이 끝을 맞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스타를 목표로 하는 젊은이들이 일본 음악계 프로덕션의 제작 능력에 의지하지 않고 속속 한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3명, 아이즈원(IZ*ONE) 멤버로 활약하는 AKB48그룹 3명, 전 AKB48 출신으로 한국 데뷔한 다카하시 쥬리, 다케우치 미유 등의 사례를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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