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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선대본 “'돈봉투 거짓' 양심선언…최고위, 현실 직시해야"

"최고위, 빈번한 경선결과 번복은 사당화 노리는 무리배 거짓 보고 걸러내지 못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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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0.03.20 08:46:03

이석형 후보와 광산구민, 당원들은 최고위의 결정에 반발해 19일 오전 민주당 중앙당사를 찾아 6명의 지지자들이 삭발식을 이어가며 항의하고 있다.(사진=이석형 선대본부)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이석형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이하 선대본부)는 19일 “더불어민주당의 사당화를 노린 386세대들이 최고위원회의 눈을 가리고 있다”며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허수아비가 아니라면 눈을 부릅뜨고 현실을 직시하라”고 질타했다.

선대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의 뿌리이자 심장이며 당의 텃밭인 광주에서 최근 경선 결과 번복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는 당의 최고 의결기구인 최고위원회가 기준과 원칙을 무시하고 사당화를 노리는 무리배의 거짓 보고를 걸러내지 못한 까닭”이라고 토로했다.

자신들이 취재한 이석형 후보 금품제공설과 관련한 모든 사실관계라며 선대본부는 “지난 17일 한 언론에서 이석형 후보 측 인사가 지난 2월 29일 유권자에게 금품을 제공을 했다는 보도를 하자 서 모 전 민주연구원 간부가 사실조사보고서를 작성, 18일 최고위원회에 제출하면서 이석형 예비후보 인준이 무효처리 됐다. 이는 서모 전 간부가 사실과 다른 보고서를 가공해 최고위에 보고한 데 따른 결과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 모 전 간부가 광주를 방문한 사실에 대해선 확인되지 않았으나 민주당 광주시당과 광주시선관위를 방문하지 않았다는 것은 한치의 거짓도 없는 사실”이라며 “마치 광주를 방문해 금품제공이 사실인 냥 보고서를 작성해 최고위에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선대본부는 “이로 인해 네거티브 없는 클린정책선거를 실천하고 공정한 경선을 이어온 후보 인준은 강탈당한 반면 온갖 음모와 모략으로 허위사실과 흑색선전, 비방을 일삼아 온 후보에게는 재 인준을 내 준 최고위는 대오 각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금품을 제공받아 5명이 나눴다고 언론에 보도된 일행 3명은 이석형 후보를 찾아와 거짓으로 날조된 기사이고 분명한 가짜뉴스라고 고백하고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이날 양심기자회견을 가졌다”며 “이들 3인은 언론사에 거짓으로 제보하고 인터뷰한 당사자를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석형 후보와 광산구민, 당원들은 최고위의 결정에 반발해 19일 오전 민주당 중앙당사를 찾아 6명의 지지자들이 삭발식을 이어가며 항의하고 있다”며 “너무도 분하고 억울해서 통곡이 절로 나올 지경인 이 심정을 최고위는 아는가 라며 울분을 토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석형 지지자들은 이석형 후보가 강탈당한 후보 인준을 되돌려 줄 것을 요구하며 사즉생 각오로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도로 민주당, 제 버릇 남주나’라는 비판을 서슴지 않고 있는 광주 지역 민심을 정확히 직시하고 오만하고 방자한 결단을 즉각 멈춰야 한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때는 늦지 않았다”며 “지금이라도 사실관계를 정확히 조사해 뒤집힌 결정을 바로잡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황모· 김모· 김모 씨 3명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민주당 광산갑 경선에서 금품제공 사실은 전혀 없었다”면서 “제3자로부터 사주 받은 허위 진술 내용을 일부 언론 등이 그대로 보도했다”고 양심선언을 해 4.15총선 민주당 공천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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