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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靑 대변인, 총선 출마 결심…“16일 전 靑나올 것”

지역구는 일산 유력 관측 속 서초·광진도 회자…당부간 한정우가 대행 맡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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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0.01.13 17:07:55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이 4·15 총선 출마 결심을 굳히고 오는 14일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일정까지만 수행하고 사퇴할 예정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이 4·15 총선 출마 결심을 굳히고 오는 14일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일정까지만 수행하고 사퇴할 예정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이와 관련 여권의 한 핵심 관계자는 이날 CNB뉴스와의 통화에서 “고민정 대변인이 총선에 나가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늦어도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 후보자 사퇴 시한인 오는 16일 이전에 사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그러나 지역구는 전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고 대변인이 14일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보조진행을 맡아 문 대통령의 직접 진행을 돕기로 한 만큼, 인사 발표 시기는 그 이후인 15일경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후임은 이번에 신설한 디지털 혁신 비서관 등 일부 인선을 함께 발표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당분간 한정우 부대변인이 대행할 것으로 보인다.

여권에서는 고 대변인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경기 고양병),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경기 고양정) 등이 불출마를 선언했으며, 여당 입장에서는 지역구 사수를 위한 ‘새로운 인물’의 투입이 절실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경기 일산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으며, 실제로 두 지역구에서는 고 대변인에 대한 여론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으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불출마하는 서울 광진을에 도전할 수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서울 서초 지역이나 경기 의정부 등에서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영입 인재들의 지역구 및 비례대표 배치도 확정되지 않은 만큼, 고 대변인의 출마지역을 벌써 정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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