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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일본 수출규제 확대 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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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2019.07.09 15:44:57

9일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LG화학)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일본의 수출규제가 배터리 소재 분야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해 “규제 확대를 가정해 시나리오 플래닝에 들어갔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부회장은 9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일본 수출 규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수출 규제) 3가지 품목은 현재로선 영향이 전혀 없다”면서 “수출 규제 확대가 현실화한다면 원료 다각화를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소재 내재화율을 높이기 위한 양극재 공장 증설 계획에 대해서는 “청주에 양극재 공장이 있는데 이미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구미 양극재 공장은 구체안이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이후에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과 벌이는 영업비밀 유출 소송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어떤 회사든지 가장 중요한 게 지적 재산권”이라며 “이에 대한 보호는 어느 회사나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9일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사업 목표를 설명하고 있다.(사진=LG화학)

한편, 이날 신 부회장은 2024년 매출 59조원,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를 달성해 글로벌 ‘톱5’ 화학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그는 “강한 회사를 더 강하게 만들고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며 “올해 말이 되면 약 70%의 매출이 한국 바깥에서 일어나고, 50%의 직원이 한국 바깥에 거주하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부회장은 3M 수석부회장 출신으로 지난 1월 구광모 회장이 영입했다. 창사 이래 최초로 최고경영자(CEO)로 영입된 외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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