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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비호감도’ 공화 72%, 한국 65%, 평화 61%, 바른미래 57%

北 합의사항 이행 ‘잘 지킬 것’ 36% ‘그렇지 않을 것 49%…文대통령 지지율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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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2019.07.05 11:55:12

(자료제공=한국갤럽)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과 자유한국당이 ‘비호감도’ 부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도는 50% 턱밑까지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율 격차는 더블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가 나와 관심을 끌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4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8명을 대상으로 공화당을 포함해 원내 6개 정당별 7월 1주차 호감도 조사에서 호감 여부를 질문한 결과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 47%, 정의당 37%,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각각 23%, 민주평화당 16%, 공화당 5% 순으로 나타난 반면,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비호감도에서는 공화당이 72%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한국당 65%, 평화당 61%, 바른미래당 57%, 정의당 46%, 더불어민주당 39%로 나타났다고 5일 발표했다.

각 정당 호감도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은 30~50대에서 50%대, 정의당은 30~50대에서 40%대를 기록했고 2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한국당은 고령층에서 높은 편이며(20~40대 10%대; 50대 22%, 60대 이상 38%), 바른미래당, 평화당, 공화당 호감도는 연령별 뚜렷한 경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성향별로 보면 민주당·정의당 호감도는 진보층(80%·64%)에서 매우 높았고 중도층(49%·40%)에서도 낮지 않았으며, 한국당 호감도는 보수층에서 50%, 중도층에서 16%, 바른미래당 호감도는 보수·중도·진보층에서 각각 25%·31%·22%, 평화당은 각각 9%·19%·24%, 공화당은 각각 12%·3%·3%로 나타났다.

(자료제공=한국갤럽)

문 대통령의 지지도 조사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6.30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 영향에 힘입어 3%p 상승한 49%,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5%p 하락한 40%,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5%).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51%/31%, 30대 61%/37%, 40대 57%/36%, 50대 46%/46%, 60대 이상 37%/48%였으며,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2%,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69%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한국당 지지층은 88%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는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8%, 부정 48%).

그리고 긍정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92명, 자유응답) ‘북한과의 관계 개선’(31%), ‘외교 잘함’(17%), ‘평화를 위한 노력’(7%),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6%), ‘전반적으로 잘한다’(5%), ‘복지 확대’(3%), ‘서민 위한 노력’, ‘소통 잘한다’(이상 2%) 순으로 나타난 반면, 부정 평가자들은(403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3%),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13%), ‘전반적으로 부족하다’(6%),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5%)들을 지적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40%,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4%, 한국당 20%, 정의당 9%, 바른미래당 5%, 공화당 1%, 민주평화당 0.2% 순으로 나타나 지난주와 비교하면 민주당과 정의당이 각각 1%p 상승,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각각 1%p 하락했다.

한편 ‘6.30 판문점 남북미 정상회동’ 후 북한의 남북 간의 합의 이행에 대해 질문한 결과 ‘잘 지킬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 지난 5월 조사 때보다 10%p 상승한 36%,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답변은 49%,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자료제공=한국갤럽)

북한의 합의 이행에 대한 전망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보면 30·40대에서는 ‘잘 지킬 것’이라는 낙관론과 ‘그렇지 않을 것’라는 비관론이 모두 40%대로 팽팽하게 갈렸고 20대와 50대 이상에서는 비관론이 우세했다.

다음으로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포기할 것’이라는 답변은 24%인 반면,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바관론은 66%에 달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해 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 무산 직후인 지난 3월 초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를 나타났다.

지난 2014년 2월 남북 고위급 접촉, 이산가족상봉 행사 직후, 그해 10월 북한 최고위급 대표단의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직후, 2018년 1월 북한 신년사 직후 조사에서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80%를 넘은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일 사흘간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5%로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주부터 정당지지도 질문에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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