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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정부, “한국 기업 극동 러 진출 시 전폭 지원”

무협북방위KOTRA, 부총리 등 러시아 고위급 초청해 ‘한국 투자자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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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화기자⁄ 2019.02.12 17:04:41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차 '한국 투자자의 날' 러시아 부총리와 한국기업과의 다이얼로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

 

한국무역협회는 북방경제협력위원회, KOTRA, 러시아 극동투자수출지원청과 공동으로 1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한국 투자자의 날’행사를 국내 최초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3번째인 '한국 투자자의 날'은 양국 기업의 극동지역 비즈니스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 9월 동방경제포럼 당시 KOTRA와 러시아 극동투자수출지원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러시아의 극동담당 부총리가 매년 참석하고 있고 국내에서의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1, 2차 행사는 러시아에서 개최됐다.
 
양국 정부는 수교 30주년이자 한러 서비스·투자 FTA 협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2020년까지 교역액 300억 달러 달성(2018년 248억 달러)을 목표로 하는 등 경제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는 극동지역 개발을 위해 국내 기업에 강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무역협회는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9월 동방경제포럼에서 제시한 9개 다리(나인 브릿지) 분야 중 조선·항만·농업·수산·의료 등 제조업을 포함해 국내 기업들이 참여중인 프로젝트 관련 애로사항을 부총리가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무역협회는 밝혔다.
 
개별 면담과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 현대건설, 롯데상사, 부산대병원, 동화기업 등 우리 주요 대기업, 중소, 중견기업, 기관 30여개가 참석해 다양한 진출방안을 모색했다. 베르쿠트(BERKUT; 항만개발·운영), 페스코(FESCO; 물류·운송), 로세티(ROSSETI; 전력발전·배전) 등 한국과의 협력의지가 강한 러시아 유력기업도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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