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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17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北과 협의 중”

“北 비핵화 속도, 美 성의있는 입장 보여야…김동연-장하성 갈등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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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2018.08.06 13:53:57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6일 오전 춘추관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을 통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오는 17일 개소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지금 북한과 협의 중이나 결정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오는 17일 개소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지금 북한과 협의 중이나 결정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4.27 판문점선언 당시 합의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오는 17일 개소한다는 한 언론의 보도와 관련된 질문에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일단 17일이라는 날짜나 다른 것들도 다 상대가 있는 문제이며 지금 북한과 협의 중이나 결정되지 않았다어떻게 조직을 만들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런 방안 저런 방안이 구상은 있으나 아직 북측과 논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최근 북미가 종전선언과 비핵화 조치 이행순서를 두고 갈등양상을 빚고 있는 데 대한 청와대 입장에 대한 질문에 북한에는 비핵화의 속도를 내달라고 하고, 미국 쪽에는 북한이 요구하는 상응 조처에 대해서 성의있는 입장을 보여 달라고 하는 게 우리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김 대변인은 유엔 안보리 산하 전문가 패널 보고서에서 북한산 국내유입, 북핵시설 가동 등을 비판한 데 대해서는 이번에 기사에 거론된 보고서는 9월에 발간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아직 발간되지 않은 보고서 내용에 대해서 우리 정부가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고 말을 아꼈다.

 

또한 김 대변인은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 일단 가을에 하기로 했고, 2차 남북 정상회담 때 훨씬 더 격의 없는 방식으로 필요하면 또 언제든지 만날 수도 있다라고 하는 것을 두 정상께서 확인을 하셨기 때문에 항상 열려있다고 생각한다지금 시기를 말씀드리기는 너무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오늘 자 보도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의 삼성전자 방문을 앞두고 청와대 정책실 차원에서 투자 구걸이라는 표현을 쓰며 제동을 거는 등 김 부총리와 장하성 정책실장간 갈등설에 대해 실무근라고 일축했다.

 

특히 김 대변인은 김동연 부총리가 삼성전자를 방문할 때 투자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기나 방식에 대해선 청와대와 경제부총리간 의견 조율이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이런 기사에 나온 내용은 전혀 없었다이견이라기보다는 어떤 방식이 더 효과적이고 생산적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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