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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압력 받아온 전윤철 감사원장 사퇴

입장표명 미뤄오다 압력 못 이겨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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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08.05.13 17:48:14

▲(사진 = 뉴시스)

새 정부 출범 후 여권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진 전윤철 감사원장이 13일 오후 2시경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공식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중 정권 말미에 감사원장으로 임명됐다가, 지난해 10월 노무현 정부에서 재선임된 전 원장은 이명박 정부 출범 후 여권으로부터 직, 간접적 경로를 통해 적지 않은 사퇴압력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 원장은 내년 6월이 연령 정년인데다 감사원장 임기가 4년으로 정해져 있어 감사원의 주요 업무가 진행 중인 점 등을 감안해 입장표명을 미뤄오다가, 최근 사퇴를 결심하고 자신의 입장을 정리한 뒤 이날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원장의 사퇴를 계기로, 지난 정권에서 임명된 임기직 인사들의 퇴진이 급물살을 탈지 주목되고 있다. 전 원장의 후임으로는 당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사람은 없지만, 전 원장이 호남 출신인 점을 감안해 호남 배려 원칙이 지켜지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 일각에서는 호남 출신인 임상규 전 농림부 장관과 함께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장관, 송정호 전 법무부 장관, 안강민 전 서울지검장 등의 이름이 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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