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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증권신고서 제출…상장 시 국내 게임업계 최대 규모 형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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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기자⁄ 2017.03.20 18:09:53

▲넷마블이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넷마블게임즈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넷마블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할 예정으로 신주 1695만3612주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주당 12만1000원~15만7000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2조513억원이다.

 

시가총액은 10조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돼, 국내 게임업계 중 최대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요예측은 4월 11~20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가를 확정한 후 4월 25~26일 양일 간 청약을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상장을 앞둔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파이트’, ‘쿠키잼’ 등 인기 모바일 게임을 보유한 글로벌 게임회사로, 지난 2015년 매출 1조원, 2016년에는 매출 1조50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넷마블은 현재 일본, 중국 등 주요 지역의 특성에 맞춘 게임을 내놓고 있으며, 해외 게임 개발사인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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