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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1차 컷오프 6명 통과…‘비박vs친박’ 대결 주목

홍준표-김진태 후보적합도 조사서 1,2위…‘대결구도’ 경선 흥행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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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2017.03.19 13:48:57

▲자유한국당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진태·안상수·원유철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이상 가나다순) 등 전날 경선 1차 컷오프를 통과한 대선주자 6인은 19일 시작된 경선 2차 컷오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자료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진태·안상수·원유철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이상 가나다순) 등 전날 경선 1차 컷오프를 통과한 대선주자 6인은 19일 시작된 경선 2차 컷오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20일 본경선 진출자를 4명으로 압축하는 데 대비해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서 고마움을 표하며 지지자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뒤 이날부터 시작되는 2차 여론조사에 대비했다.

 

경북구미에서 민선 초대 시장에 당선한 뒤 내리 3선을 한 데 이어 2006년 경북도지사에 뽑힌 후에도 역시 연이은 3선에 성공한 바 있는 김 지사는 트위터에서 여섯 번 이겼으니 일곱 번 째도 자신 있다. 감동으로 보답 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트위터에서 덕분에 1차 컷오프를 통과했는데 내일부터 2차 여론조사가 또 시작 돼 끝까지 가보는 겁니다라고 말했으며, 안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당원 동지들과 애국 국민들 성원 덕분에 통과됐다. 보수를 재건하고 국민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원 의원은 페친님들 응원으로 경선 1차 관문을 통과해 정말 감사하다. 페친님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이 전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경제를 어떻게 살릴까? 우선 강력한 노동개혁이다. 불법파업, 경영간섭, 폭력 정치투쟁을 근절시켜야 한다. 노조는 노동자 복지를 위한 봉사조직이어야 한다. 강성, 귀족노조 시대는 이제 끝이라고 경선을 언급하지 않은 채 현안에 대한 입장만 밝혔다.

 

홍 지사는 페이스북에서 소래포구 화재 피해자 여러분 큰 화재를 당하고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창원에 있어서 가서 위로 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경남 인근 대구 서문시장에서도 대화재로 상심에 젖어 있다가 각계의 지원으로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속히 복구되도록 저도 돕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날 한국당 내 비박계를 상징하는 홍 지사와 강성 친박으로서 태극기 세력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김 의원이 나란히 경선 1차 컷오프를 통과하면서 경선 흥행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당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홍 지사 17.4%와 김 의원 5.4%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홍 지사는 지난 16일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부하와 주변 관리를 소홀히 하고 몰랐다고 주장하는 것은 내가 무능했다라는 뜻이라며 대통령은 모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박 전 대통령에 비판적인 입장이다.

 

그러나 강성 친박계인 김 의원은 박 전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대통령 출마 뜻을 밝힌 뒤에는 강경 친박, 친박 그 친박의 굴레가 좋다주홍글씨를 안고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홍 지사와 김 의원은 최근 박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서문시장을 두고 홍 지사가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이제 박 전 대통령은 머릿속에서 지워야 할 때라고 밝히자 김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을 머릿속에서 지우자는 사람이 박 전 대통령이 정치적 고비가 있을 때마다 방문했던 서문시장에서 출정식을 한다. 홍 지사는 출정식 장소나 바꾸고 박근혜를 지우자고 하시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홍 지사는 박 전 대통령은 서문시장과 인연이 없다. 나는 실제로 고향이라고 반박했다. 또 경남도 서울사무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 의원)는 내 상대가 아니다. 앞으로 애들 얘기해서 열 받게 하지 말라고 맞불을 놨는 등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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