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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문화가 경제 ㉞] 청소년들의 ‘진로 나침반’, KB국민은행

지역사회와 함께 ‘꿈나무’ 키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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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2017.03.06 11:05:21

▲KB국민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청소년의 자기 주도형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토크형 콘서트인 '꿈꾸는 대로'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5월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열린 '꿈꾸는 대로'시즌4 당시 모습.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주기적으로 ‘사회공헌백서(白書)’를 발간할 만큼 방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육, 다문화, 공익 등 미치는 영역도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역점을 두는 분야는 ‘청소년’이다. (CNB=선명규 기자)

‘보고·듣고·만들며’ 재능 키워
스스로 꿈 펼칠 자양분 돼줘
청소년이 미래 ‘희망 등대’ 밝혀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로운 은행을 만든다”

KB국민은행은 ‘청소년’을 ‘사회공헌 미션 문구’ 맨 앞에 등장시켜 가장 무게를 뒀다. ‘공’을 들이는 만큼 실천 방식도 다양하다.   

‘KB스타비(飛) 청소년 꿈틔움 프로젝트’에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향한 종합적인 지원책이 담겨있다.

‘M.A.P(Mentoring, Assisting, Planning)’. 이 프로젝트를 나타내는 키워드다. 풀어 말하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1:1 학습멘토링(Mentoring), 다문화멘토링, 영어캠프 지원 ▲장학금 수여와 공부방 조성 같은 장학 지원 활동(Assisting) ▲자기주도형 진로 설계(Planning)를 위한 진로캠프, 다문화기술학교, 다문화미술학교 등 체험 프로그램 제공이다. 

이를 토대로 지난 2007년부터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학습멘토링’ 사업을 통해 2439명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의 학습과 문화체험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원과 진로설계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다문화멘토링’ 사업을 통해서는 연간 250명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한글 교육과 교과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59가정, 236명의 다문화 가족에게 모국방문을 지원하는 등 이들의 국내 정착과 성장을 돕고 있다.

청소년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5년 12월 보건복지부와의 협약으로 탄력을 받기 시작됐다. 3년차를 맞은 현재 전국 4000여개소의 지역아동센터, 7300여명의 청소년과 2500여명의 선생님을 돕는 것으로 확산됐다. 이 사업에 연간 50억원을 투입해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14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KB스타비(飛) 꿈틔움 프로젝트’대학 생 봉사단 상반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KB국민은행)


최근에는 이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해 형과 언니들이 뭉쳤다. 

지난달 14일에는 ‘KB스타비(飛) 꿈틔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단 상반기 발대식이 KB국민은행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렸다. 당시 선발된 220명의 대학생 봉사단은 ‘학습멘토링’과 ‘다문화멘토링’에서 앞으로 6개월간 학습멘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민은행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봉사단원이 참여해 주목 받았다.

‘KB스타비 꿈틔움’의 장학금 지원을 받아 올해 대학에 진학한 뒤, 봉사단에 참여한 송유정 양은 “제가 많은 도움을 받은 것처럼 학습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넘어 따뜻한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충북 청주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꿈꾸는 대로'에서 방송인 김제동 씨가 충북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진로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상담’도 인상적이다. 몇 년 새 대중들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토크콘서트’ 형식을 빌린 ‘꿈꾸는 대로’가 그것이다. 지난 2013년부터 청소년의 자기 주도형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이 토크형 콘서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무대에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사들이 오른다. 지금까지 거쳐간 멘토들 중 일부만 열거해도 서수민PD, 나영석 PD, 김성근 감독, 정샘물 원장, 오세득 쉐프, 방송인 김제동, KB스타즈 여자농구단 등으로 다채롭고 화려하다. 이들은 삶과 직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토크 콘서트를 펼쳤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꿈꾸는 새싹 작은도서관’ 개관식에서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뒷줄 오른쪽)과 김수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가 아이들과 기념촬영 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청소년들과 함께 진로를 탐색하는 것은 물론, 꿈이 스스로 자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주고 있다.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추진한 ‘작은도서관’ 만들기는 전국적으로 확산돼 현재 58곳이 됐다.
  
58호점인 ‘꿈꾸는 새싹 작은도서관’은 경기도 부천시에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이곳은 원종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한 노후된 서가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한 공간이다. 2008년 ‘도란도란 작은도서관’, 2012년 ‘햇살이 가득한 작은도서관’에 이은 부천시의 세 번째 작은도서관이기도 하다.

‘도란도란 작은도서관’의 경우 경기도가 주관한 2014년 작은도서관 평가에서 도서관 운영과 프로그램의 질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립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CNB=선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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