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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균 작가가 흑백으로 담은 고향 강원도의 풍경

장은선갤러리, '신철균 초대전 - 힘찬 산야의 울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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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기자⁄ 2017.01.31 09:51:14

▲신철균, '산운 - 달빛 2'. 한지에 수묵, 63 x 36cm. 2017.

강원도의 울창한 산림풍경이 화폭에 담겼다.


장은선갤러리가 강원대 교수이자 한국화 작가 신철균의 초대전 '산운(山韻) - 힘찬 산야의 울림'을 2월 1~18일 연다. 새해벽두 강원도 산야의 힘찬 기운생동의 정기를 담은 흑백의 자연을 다양한 울림으로 담은 신작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의 고향이자 삶과 생업의 터전인 강원도는 작가에게 끊임없는 작업의 영감을 제공하는 작품의 발상지이자 모체다. 작가는 산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나무와 숲이 어우러지며 만드는 자연의 모습을 수묵으로 표현한다.


나무와 나무, 산과 산이 어깨동무하며 빚어내는 곡선미부터 구릉과 구름이 연출하는 다양한 원근감 등 자연의 다채로움이 먹의 농담과 여백의 미로 인해 화폭에 생명력을 담는다. 또한 날씨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산림의 신비로움까지 표현한다.


▲신철균, '산운'. 한지에 수묵, 96 x 55cm. 2016.

아울러 무한한 힘의 근원인 자연을 마주한 인간의 겸허한 모습도 나타낸다. 이것은 문명의 이기로 자연을 정복하려는 태도를 반성하게 하려는 의도다.


장은선갤러리 측은 "작가의 작품들은 한국화의 고즈넉함과 멋을 잘 보여준다. 검정 먹이 물과 붓, 종이를 만나 스며듬, 번짐, 겹침 등의 표현 방법으로 백지 위에 세밀한 모노톤 작품세계를 형성한다"며 "촘촘한 붓질이 그려내는 정확한 묘사와 먹물의 농담으로 표현된 원경의 조화는 대자연의 자유로움과 수묵의 원숙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철균 교수는 강원대 미술교육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춘천미술관,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 박물관 등 국·내외에서 개인전 12회와, 몽골 국립현대미술관 '몽골 수교 25주년 기념  몽골 초대전', 일본 지족(知足)미술관 '현대 한국 수묵산수화전' 등 여러 초대전과 단체전에 참여해 왔다.

강원도문화상과 강원미술상을 수상했고 국립현대미술관, 포항시립미술관 등 다양한 기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현재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강원도 문화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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